'여고생 궁사' 안산,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금메달

정명의 기자 2019. 7.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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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궁사' 안산(18·광주체고)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린 2019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안산은 17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인도의 간판선수 디피카 쿠마리를 6-0으로 완파했다.

안산은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4차 월드컵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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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안산. (대한양궁협회 제공) 2017.10.4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여고생 궁사' 안산(18·광주체고)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린 2019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안산은 17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인도의 간판선수 디피카 쿠마리를 6-0으로 완파했다.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목에 건 금메달이다. 안산은 16강에서 대만의 레이첸잉을 6-2로 꺾은 뒤 8강에서 대표팀 선배이자 2016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을 6-0으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대만의 에이스 탄야팅을 7-1로 제압했다.

안산은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4차 월드컵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베를린 월드컵이 안산의 시니어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전인아(전북도청)는 장혜진과 마찬가지로 8강에서 탈락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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