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장맛비 점차 확대..호남·경남 최고 150mm

강다운 2019. 7.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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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장맛비가 시작이 됐습니다.

점차 호남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로도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호남과 경남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호남과 경남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요.

제주와 경북으로도 최고 80mm가 예상됩니다.

일부 호남 해안으로는 호우특보도 내려져 있고요.

잠시 후 10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그 밖 지역으로는 적게는 5mm, 많게는 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충청 남부는 모레 새벽까지, 남부와 제주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 부근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19일과 20일 사이에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요.

이후에는 동해상을 통해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주와 일부 남부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유동성이 큰 만큼 기상정보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23도, 안동 21도, 창원도 2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25도, 부산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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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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