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마르키시오에 이어 유벤투스 '8번' 달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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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아스날과 작별하게 된 아론 램지가 유벤투스에 공식적으로 입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램지는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팀의 전성기와 함께했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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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램지의 입단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처음 나선 램지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유벤투스에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유벤투스가 나를 원한다고 들었을 때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기회는 거절할 수 없다”면서 입단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램지는 함께하게 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 대해 “그는 첼시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TOP 4’에 든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는 본인만의 철학을 지녔으며 유벤투스 선수들 역시 훌륭하게 적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그와 함께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램지는 유벤투스에서도 사용하게 될 등번호 ‘8번’에 대해 “아스날에서도 입었기에 등번호 8번을 원했다. 마르키시오는 믿을 수 없는 선수였으며 그와 몇 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가 유벤투스를 위해 해냈던 것과 비슷하게 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책임감이 따르겠지만, (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 일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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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기자 hj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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