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 "산불 복구에 감사" 자원봉사자 등 대상 해수욕장서 보은의 이벤트
최승현 기자 2019. 7. 9. 11:29
[경향신문]

“산불 복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등이 해수욕장을 찾으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가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맞아 지난 4월 산불 발생 당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도움을 준 개인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은의 이벤트’를 벌인다.
강릉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지역의 20개 해수욕장에서 산불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산불 복구 자원봉사자를 비롯, 후원과 성금·품 기탁자 등은 강릉지역의 해수욕장 내에 설치된 파라솔과 샤워장, 튜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 확인서나 기부금·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해수욕장관리사무소에서 확인을 받으면 된다.
강릉시는 “산불 피해복구에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서 ‘산불 복구 감사 하계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휴양소는 산불 피해복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를 비롯, 이재민 후원·성금 기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휴양소엔 몽골텐트 4동과 테이블, 의자 등이 구비돼 있다.
개인·단체별로 하루만 제공된다.
‘산불 복구 감사 하계휴양소’ 사용 신청은 동해시 관광과((033)530-2234)로 하면 된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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