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무대선 센터본능+이천 출신 아재입맛 반전매력 '냉부해'[어제TV]

뉴스엔 2019. 7.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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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천우희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아재입맛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7월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주연배우 천우희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팬임을 수줍게 고백하며 “셰프님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건가 싶어서 섭외가 왔을 때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최애 원픽 셰프가 누구인지 묻자 천우희는 유현수를 지목했다. 그는 “한식을 워낙 좋아한다. 유현수 셰프님이 응용력이 좋으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MC 김성주는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의 남달랐던 수상 소감을 언급했다. 천우희는 “그때는 제가 우는 줄도 몰랐다. 덤덤하게 잘 얘기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니 화장이 다 지워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 당시 함께 울어줬던 김혜수를 언급하자 천우희는 “‘멜로와 체질’ 촬영 현장에서도 김혜수가 가장 먼저 커피차를 보내줄 정도로 친하다. 김혜수, 엄정화와 시간날 때마다 자주 모인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김성주가 “'곡성' 나홍진 감독이 황정민보다 더 무서운 배우가 천우희라고 했다”고 하자 “처음 만났을 때 대본이 확실하게 나온 게 아니었다. 그래서 쭈구려 앉아서 카메라를 보기도 하고 연기를 했는데 뇌리에 남으셨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실제 성격도 세냐고 묻자 천우희는 “사실 제가 엄청 쫄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얼굴부터 목까지 빨개져서 별명이 토마토, 불타는 고구마였다”고 말했다. 안정환이 “초등학교 때 반장, 중학교 때 전교 부회장이었고 장기자랑 등 나서기를 잘했다던데”라고 하자 천우희는 “저도 제 성격을 모르겠다. 무대에 서면 180도 달라진다”라며 “춤,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학교에 무슨 행사가 있으면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서 장기자랑 준비를 했다.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센터에 서서 하고 있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재홍은 “며칠 전 ‘멜로가 체질’ 포스터 촬영이 있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천우희가 프레디 머큐리인줄 알았다. 완전 센터였다”고 인정했다.

MC들은 천우희와 꼭 닮은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하며 천우희의 어머니가 딸이 김혜자 성대모사를 잘한다는 제보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보아 모창부터 김혜자,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로 놀라움을 안겼다.

천우희는 '요리가 체질'인 집안 내력도 밝혔다. 그는 “엄마가 이천에서 한정식 식당을 오래 운영했는데, 지금은 오빠가 이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복을 비롯한 셰프들은 “이천 쌀밥의 원조로 유명했다” “직접 가서 먹어봤다”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이어 천우희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사실 아버지도 기가 막힐 정도로 요리 솜씨가 좋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천에는 쌀, 도자기, 복숭아가 유명하다”라며 이천 자랑을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이천은 또 천우희가 유명하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공개된 천우희의 냉장고에서는 부모님이 보내준 각종 장, 효소, 이천 쌀이 등장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를 위해 특별히 천우희의 부모님이 잡은 토종닭, 오빠가 만든 간장게장 등 어마어마한 식재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천우희는 희망요리로 자신의 고향인 ‘이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와 “신상 레스토랑보다 노포를 선호한다. 아재입맛”이라며 뉴트로 스타일의 요리를 주문했다. 첫번째 대결은 송훈 셰프의 ‘뉴욕 버터 치킨’ 이연복 셰프의 ‘베이징닭 말고 뭣이 중헌디’로 펼쳤다. 송훈의 요리를 맛본 천우희는 “가지는 대부분 한식으로 먹었는데 가지튀김이 너무 맛있다. 치킨은 아버지가 해주신 맛간장으로 만들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연복은 천우희의 시식을 위해 직접 쌈을 싸줬고 천우희는 “조화가 너무 잘됐다”고 평했다. 천우희는 송훈의 요리를 선택한 뒤 “제가 색다른 요리를 원했는데 더 새롭다고 느꼈다”고 이유를 밝혔다.

두번째는 유현수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아재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강정으로 이기면 돼지’ 요리를 유현수는 ‘맛있으면 돼지’를 요리했다. 오세득의 강정 요리를 맛본 천우희는 “돼지 강정은 약간의 칼칼함과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상추쌈은 흐물흐물하지 않고 연하며 심지는 바삭하다”고 평했다. 유현수의 연탄돼지갈비와 연탄볶음밥, 강된장을 맛본 천우희는 “고기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다. 연탄볶음밥에는 나물 맛이 예술”이라며 “계속 먹고싶다”고 극찬했다. 천우희는 “메뉴 조화가 좋았다”며 최애 원픽 유현수 셰프에게 7승을 안겼다.(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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