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결자해지
2019. 7. 8. 11:06
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결자해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5,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이준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 HE사업부 부진 추정: 19년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5조 6,301억원(YoY +4%, QoQ +4%), 영업이익은 6,522억원(YoY -15%, QoQ -28%)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6조 1,844억원, 영업이익 7,394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LG전자의 하반기 실적 변수는 HE사업부의 반등 여부라는 판단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대비 20% 하향 수정하기 때문이다. 상고하저의 실적이 전망되기 때문에 여타 IT업체대비 실적 흐름은 열위에 있다. H&A사업부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MC사업부의 적자 지속이 전망된다. 하반기 HE사업부의 반등이 주요 변수라 판단되는데, 롤러블 TV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12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0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91,237 | 100,000 | 8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9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전자신문과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사업 2021년에나 스타트 가능.."예타 면제 통해 조속히 시행해야"
- LG그룹, 주요 표준솔루션 선정 돌입..제조 디지털전환 속도 낸다
- 근거도 논리도 옹색한 고용부의 가스연료 차별대우..산업시설 연료선택권 제한
- 네이버·카카오 2분기 실적 선방
- 스마트폰에서 내 정보를 숨기는 비법들
- '가짜 리벤지 포르노와의 전쟁' 선포한 미국
- 삼성전자, 럭셔리 전략 선도..데이코하우스 대치점 '예약제' 도입
- [人사이트]이정훈 BMW 시니어디자이너 "적극적으로 글로벌 기업 두드려야"
- [세기의 소송전, 3대 쟁점]〈1〉통신사보다 센 글로벌CP..망품질 관리 책임·능력 충분
- 11번가, '줌마' 손잡고 반품시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