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준 SBS 前 앵커, 지하철서 여성 몰카 찍다 입건

이다겸 2019. 7. 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준(55) SBS 전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앵커. 사진|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성준(55) SBS 전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앵커의 범행은 이를 목격한 시민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혔다는 것을 알리면서 덜미가 잡혔고, 김 전 앵커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이와 관련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사건과 같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우 담당 조사관 배정 후 피해자 일정에 따라서 소환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몰카’ 촬영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김성준 전 앵커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안다.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정리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SBS에 입사한 김성준 전 앵커는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맡았다.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8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하며 SBS 간판 앵커로 신망을 얻었다. 2017년 8월 부터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