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실책 또 실책..키움 김하성 2루타 이후 득점까지

2019. 7.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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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이 2루타 이후 홈까지 밟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하성은 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브룩스 레일리에 약한 이정후를 대신해 리드오프로 나선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고, 3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터뜨렸다. 3루수 제이콥 윌슨이 잡기 까다로운 타구였고, 김하성은 내친 김에 2루까지 내달렸다.

진귀한 상황은 이후 벌어졌다. 유격수 신본기가 2루로 공을 던지는 과정서 실책을 범했고, 김하성은 그 틈을 타 3루로 향했다. 롯데의 실책은 이후 또 벌어졌다. 2루수 강로한까지 악송구를 범해 공이 다시 빠진 것. 김하성은 그 사이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키움은 김하성의 2루타에 이어 연달아 나온 롯데의 실책 2개에 편승, 선취득점을 올렸다.

[김하성.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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