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아직 사랑하시죠?"..'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찍은 테스트 스틸

정유진 기자 2019. 7. 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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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은 '기생충'의 크랭크인 전인 테스트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기생충'의 주역들의 얼굴을 담아낸 것이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호흡을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은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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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은 '기생충'의 크랭크인 전인 테스트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기생충'의 주역들의 얼굴을 담아낸 것이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먼저, 전원백수 기택(송강호)네 가족의 두 모녀는 직업도 생활력도 없지만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하는 그들 만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냈다.

글로벌 IT기업의 CEO 박사장네 가족인 이선균, 조여정, 정지소, 정현준은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실제 가족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박사장네 입주 가사도우미 문광역의 이정은과 그의 남편 근세 역의 박명훈은 서로의 볼을 맞댄 모습으로 '기생충' 내 가장 금슬이 좋은 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뿐 아니라, 햇볕이 내리쬐는 창가 아래 다정하게 앉아있는 부부의 모습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영화를 보지 않는 이들에게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호흡을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은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였던 배우들이 자신들이 한 연기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실제 친남매 호흡을 방불케하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는 최우식과 박소담의 모습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함께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을 것을 짐작케 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고, 그렇게 얽힌 두 가족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5월 30일 개봉해 964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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