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스포] 엑소 디오, 입대 전 마지막 안부는 '괜찮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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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입대 전 생각 정리를 솔로곡으로 표현했다.
앞선 엑소의 여러 대표곡 중 특히 어쿠스틱한 노래에서 빛을 발했던 디오의 음색이 이번 '괜찮아도 괜찮아'를 포근하게 채웠다.
이렇듯 바쁜 일정 중에도 엑소는 이날 디오의 입대 현장을 찾았다.
시우민과 디오의 연이은 입대로 본격적인 '군(軍) 공백기'를 맞이한 엑소는 7월의 캘린더처럼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며, 슬기롭게 공백기를 극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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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입대 전 생각 정리를 솔로곡으로 표현했다.
엑소 디오는 1일 오후 6시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3의 15번째 신곡이자 5년 만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날 비공개로 현역 입대한 디오가 팬들과의 짧지만 꼭 필요한 이별을 앞두고 준비한 노래이기도 하다. 디오는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직접 작사한 가사에 녹여냈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장르의 곡이다. 외국 작곡가의 멜로디에 디오가 가사를 붙였고,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는 편곡자로 참여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가 화분을 키우면서 위로를 얻는 이야기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디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앞선 엑소의 여러 대표곡 중 특히 어쿠스틱한 노래에서 빛을 발했던 디오의 음색이 이번 '괜찮아도 괜찮아'를 포근하게 채웠다. 디오는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라는 복잡한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래도 이어서 디오는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어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이라며 해답을 찾아갔다.
이날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를 시작으로 엑소는 7월 내내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0일에는 백현의 첫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22일에는 세훈&찬열의 첫 유닛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가 각각 공개된다. 19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 간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렇듯 바쁜 일정 중에도 엑소는 이날 디오의 입대 현장을 찾았다. 찬열과 수호는 각자 자신의 SNS에 레이까지 함께 한 엑소 단체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우민과 디오의 연이은 입대로 본격적인 '군(軍) 공백기'를 맞이한 엑소는 7월의 캘린더처럼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며, 슬기롭게 공백기를 극복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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