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MLS 선수 "더 많은 게이 있을 것"

서재원 2019. 6. 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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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커밍아웃을 통해 화제를 모은 콜린 마틴(24,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어딘가 존재할 게이 축구선수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미네소타에서 활약 중인 마틴은 지난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MLS에서 활약하는 게인 선수임을 공개적으로 밝힌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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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1년 전 커밍아웃을 통해 화제를 모은 콜린 마틴(24,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어딘가 존재할 게이 축구선수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미네소타에서 활약 중인 마틴은 지난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MLS에서 활약하는 게인 선수임을 공개적으로 밝힌다"고 선언했다. 소속팀 미네소타는 물론, 팀 동료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MLS 역시 마틴의 커밍아웃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마틴은 MLS 사무국이 제작한 영상에서 "더 많은 게이 축구 선수들이 있을 거다. 나는 그들이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어딘가에 있을 게이 선수들이 자신 있게 정체성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마틴을 성소수자들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커밍아웃을 할 때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해선 안 된다. 어쩌면 어린 아이들이나 자신의 성 정체성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 스포츠에서 그들의 위치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정말 그럴 수 있다"고 응원했다.

사진=미네소타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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