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트럼프 DMZ行 동행할 듯..'남북미 회동' 성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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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DMZ 방문을 공식화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한 만큼,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할 경우 역사적인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DMZ를 방문하더라도 문 대통령이 동행할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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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고심하는 문 대통령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29/yonhap/20190629215150551yedx.jpg)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DMZ 방문을 공식화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한 만큼,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할 경우 역사적인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DMZ를 방문하더라도 문 대통령이 동행할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분단의 최전선 현장을 방문하는 길에 문 대통령이 동행하지 않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이 DMZ에서 양자 간에 만나는 상황은 물론, 문 대통령이 동행해 남북미 3자 정상이 회동할 가능성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재작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당시 함께 DMZ를 방문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DMZ 방문에 대비해 현장에서 대북 메시지를 낭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현장에서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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