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트레일러 전봇대 충격..피하려던 차량 3대 연쇄 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전 7시2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사거리에서 트레일러가 전봇대를 충격하고 회전하면서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와 그랜저, 싼타페 등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고, 트레일러가 도로 3차선과 4차선을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A씨(70)가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이를 피하려던 차량이 서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7일 오전 7시2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사거리에서 트레일러가 전봇대를 충격하고 회전하면서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와 그랜저, 싼타페 등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고, 트레일러가 도로 3차선과 4차선을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A씨(70)가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이를 피하려던 차량이 서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