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연상' 린가드, 이번엔 해변에서 훈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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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 시간) "제시 린가드가 호텔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비판을 받은 후 해변에서 훈련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곧바로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팬들은 이 영상을 봤고, 영국 언론들도 린가드를 비판했다.
린가드는 거센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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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시 린가드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 시간) “제시 린가드가 호텔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비판을 받은 후 해변에서 훈련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얼굴을 붉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린가드는 과도한 욕설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며 휴가를 즐겼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크게 분노하며 선수단 소집 후 과도한 SNS 사용을 경고할 예정이다.
그는 곧바로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팬들은 이 영상을 봤고, 영국 언론들도 린가드를 비판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자체 조사를 통해 “맨유 팬 55% 이상이 린가드가 팀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거센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장소는 미국 마이애미 한 해변이었다. 린가드는 해변가에서 스프린트와 덤벨을 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장이 아니라 해변가에서 훈련을 한 것이 다소 이상한 모습이다.
린가드의 이런 모습에 구단 레전드도 그를 비판하고 있다. 게리 네빌은 “린가드는 무슨 행동을 하기 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게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져야 한다. 린가드는 꼭 사람들에게 비판거리를 제공해야 할까?”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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