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우정 박원숙·김혜자 '참돔회'서로 챙겨주며 '의리먹방'

장혜원 2019. 6.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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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우정을 지켜온 배우 김혜자(사진 맨 위)와 박원숙이 참돔회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과 김혜자가 남해에서 50년 우정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김혜자를 위해 참돔회와 멍게 비빔밥, 파전으로 점심 한 상을 차렸다.

박원숙은 김혜자의 접시에 참돔회를 올려놓으며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고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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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우정을 지켜온 배우 김혜자(사진 맨 위)와 박원숙이 참돔회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과 김혜자가 남해에서 50년 우정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김혜자와 박원숙이 우정여행 중 함께 식사했다. 박원숙은 김혜자를 위해 참돔회와 멍게 비빔밥, 파전으로 점심 한 상을 차렸다.
 
찬으로 나온 하트 모양 계란프라이를 본 김혜자는 “이거 네가 만든 거야?”라고 물은 후, 곧 박원숙이 본인 앞에서 배달을 시켰다는 사실을 깨달은 터. 결국 “나는 생각을 안 하고 말을 해”라는 말과 함께, “이거 정말 고질이야”라고 ‘자폭성 발언’을 덧붙여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박원숙은 김혜자의 접시에 참돔회를 올려놓으며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고 챙겼다. 이어 잘 먹는 김혜자를 바라보던 박원숙은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김혜자는 이내 “카메라 놔두고 사람들 밥 먹었으면 한다. 맛이 없다. 찍는데 먹으려니까”라며 스태프들을 챙겼다.
 
이어 “저녁에 하는 방송은 먹는 거 하면 안 돼”라며 “맛없게 먹어야겠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식사 후 팥빙수 디저트를 나눠 먹던 두 사람은 각자의 가족 이야기로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MBN 예능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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