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소년가장 삼남매' 7년간 돌보다 연락 끊긴 사연

박재호 기자 2019. 6.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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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소년가장 삼남매를 7년 동안 돌봐준 사연이 공개됐다.

윤유선은 21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지난 2000년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삼남매를 다시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부모님 없이 생활하는 삼남매를 처음 만났다. 당시 내가 32살이었고 결혼하기 1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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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윤유선이 소년가장 삼남매를 7년 동안 돌봐준 사연이 공개됐다.

윤유선은 21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지난 2000년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삼남매를 다시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부모님 없이 생활하는 삼남매를 처음 만났다. 당시 내가 32살이었고 결혼하기 1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7년 동안 삼남매를 집으로 초대해 같이 밥도 먹고 놀이동산도 함께 갔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10년 전 첫째가 20살이 됐는데 첫째가 대학 말고 학원을 다니고 싶어 해 학원비 10만원 정도를 줬다. 그런데 그 돈 때문에 삼남매가 싸웠다고 들었다. 그때 내 미숙한 결정 때문에 그들과 연락이 끊기게 됐다"고 고백했다.

결국 윤유선과 삼남매의 첫째인 김진수 씨는 재회했고 이들은 만나자마자 눈시울을 붉혔다. 김 씨는 윤유선에게 "방송이 부담스러워 출연을 거절했었다. 그런데 받은 게 많고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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