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원룸서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종합)

2019. 6.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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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역삼동의 6층짜리 원룸 건물 6층에서 A(29)씨 등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원룸은 사망한 40대 남성 B씨가 월세 계약을 맺은 곳으로 알려졌다. B씨는 열흘 전 원룸에 입주해 그 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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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역삼동의 6층짜리 원룸 건물 6층에서 A(29)씨 등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5층에 살던 세입자로부터 천장에서 피로 의심되는 액체가 떨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관리인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원룸 내부로 진입했다.

현장에서는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났으며 생존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원룸은 사망한 40대 남성 B씨가 월세 계약을 맺은 곳으로 알려졌다. B씨는 열흘 전 원룸에 입주해 그 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PG) [제작 이태호,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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