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한혜진 "부를 사람 많지 않아, 박나래 소환하고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19. 6.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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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새 멤버들이 출연 이유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먼저 한혜진은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재밌게 지켜보던 프로그램이었다. 제안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며 "모두 예상하겠지만 내가 부를 사람이 많지 않다. 박나래를 소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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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더 짠내투어’ 한혜진 “부를 사람 많지 않아, 박나래 소환하고파”

‘더 짠내투어’ 새 멤버들이 출연 이유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먼저 한혜진은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재밌게 지켜보던 프로그램이었다. 제안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며 “모두 예상하겠지만 내가 부를 사람이 많지 않다. 박나래를 소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시즌1부터 정말 좋아했다. 개그맨 중에서도 자칭 여행 전문가기도 하고 ‘코미디 빅리그’를 하시다 간 PD님이라 한 번은 불러주지 않을까 싶었다. 황제성 문세윤 허경환 등 많이들 초대받았는데 나는 안 불러주더라. ‘내 차례는 언제 올까’ 싶었는데 굵직한 역할로 제안 주셔서 덥석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세형 양세찬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등 절친들을 꼭 한 번 섭외하고 싶다.

규현은 “여행을 원래 좋아해서 관련 프로그램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다. 일하면서도 못 가본 곳도 갈 수 있으니까 1석2조일 거라고 생각했고 3박4일을 힘들게 몰아서 일하면 한 달 동안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히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그나마 힘든 일정을 덜 구시렁대면서 소화할 것 같아서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준영 논란 이후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더 짠내투어’는 가성비와 더불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이 큰 제품을 택하는 소비)를 함께 내세운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박명수와 더불어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고정 멤버로 함께하는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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