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80여개 기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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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오픈 2주 만에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회원가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오픈한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전(全) 금융권 정보를 금융업권, 핀테크, 스타트업, 연구소 등 각계의 연구자들이 직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데이터서비스(DB)는 표본DB와 맞춤형DB, 교육용DB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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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오픈 2주 만에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회원가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오픈한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전(全) 금융권 정보를 금융업권, 핀테크, 스타트업, 연구소 등 각계의 연구자들이 직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데이터서비스(DB)는 표본DB와 맞춤형DB, 교육용DB로 구분된다.
개인신용정보 표본DB를 서비스한 후 하반기 중 보험신용 DB, 기업신용 DB'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개인신용정보 표본DB는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개인 중 대출 또는 연체 경험이 있는 200만명의 대출, 연체 및 신용카드 개설 정보를 말한다. 차주정보, 대출정보, 연체정보, 카드개설정보 등 4개 테이블 25개 정보항목으로 구성됐다.
승인된 이용자는 90일간 무상으로 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표본DB 분석이 가능하다. 신용정보원은 오는 9월께 2차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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