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화물차·통근버스 충돌..2명 사망·32명 부상

김아영 기자 2019. 6.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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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27t 화물차와 45인승 통근버스가 충돌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19분께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27t 화물차와 직진하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2)와 버스운전자 B씨(63)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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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27t 화물차량과 45인승 통근버스 충돌해 2명이 사망했다.(아산소방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아산에서 27t 화물차와 45인승 통근버스가 충돌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19분께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27t 화물차와 직진하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2)와 버스운전자 B씨(63)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산에서 27t 화물차량과 45인승 통근버스 충돌해 2명이 사망했다.(아산소방서 제공)© 뉴스1

충돌한 후 버스가 인근 상가로 돌진했지만 당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누가 신호를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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