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십억원 부동산 잇단 매입.. "투기 목적 아니다"

정소영 기자 입력 2019. 6.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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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수십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잇따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한 언론매체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와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아이유가 지난해 8월1일 경기도 양평군의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2월 경기 과천시 건물과 토지를 46억원 상당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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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수십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잇따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한 언론매체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와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아이유가 지난해 8월1일 경기도 양평군의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11월5일에는 추가로 주변 땅 6필지(대지면적 1524㎡)를 8억원에 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는 주말에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편안하게 쉬기 위해 주택 등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2월 경기 과천시 건물과 토지를 46억원 상당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및 아이유 모친의 사무실, 아이유가 지원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마련됐다.

아이유의 해당 건물 매입 사실이 알려지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한 매체는 아이유가 사들인 건물과 토지의 시세가 69억원으로 매입 때보다 23억원 정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를 근거로 투기 목적의 매매가 아니었냐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아이유 측은 “투기를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 전혀 아니다”면서 “해당 보도에 나온 23억원의 상승폭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시세 차익을 노리고 단기간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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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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