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빅히트 "방탄소년단 팬미팅, 사전 안내했듯 본인 확인 철저히"

고승아 기자 2019. 6.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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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미팅과 관련한 일부의 주장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방탄소년단 팬미팅과 관련해 "양도 받은 티켓 및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티켓에서 대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입장이 불가능하다"라며 "지정 예매처, 팬카페, SNS, 문자 등을 통해 사전 안내드렸듯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했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이 티켓을 양도받는 등의 이유로 본인 확인을 하지 못해 입장이 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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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미팅과 관련한 일부의 주장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방탄소년단 팬미팅과 관련해 "양도 받은 티켓 및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티켓에서 대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입장이 불가능하다"라며 "지정 예매처, 팬카페, SNS, 문자 등을 통해 사전 안내드렸듯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HTER 'MAGIC SHOP'을 개최했다.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이 티켓을 양도받는 등의 이유로 본인 확인을 하지 못해 입장이 거부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방탄소년단 팬미팅과 관련해 여러 가지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 6000여 명이 입장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일부에 퍼졌으나, 한 회당 참석자가 2만 2000명으로 예정됐는데 이 중 6000명이나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은 어렵다는 반박도 제기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에 이어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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