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세계를 놀라게 할 이름, 이강인을 기억하자"

안영준 입력 2019. 6.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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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2019 FIFA(국제축구연맹) 폴란드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을 향해 베트남 언론 매체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 타오 24> 는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든볼을 수상했다"라며 이강인의 수상 소식을 자세히 전한 뒤, "이강인과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아시아와 한국의 명성을 드높인 은메달은 분명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한국이 거둔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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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세계를 놀라게 할 이름, 이강인을 기억하자"



(베스트 일레븐)

한국 U-20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2019 FIFA(국제축구연맹) 폴란드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을 향해 베트남 언론 매체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베트남 언론 <더 타오 24>는 16일(한국 시간) “이강인은 곧 세계를 놀라게 할 이름이 될 것이다. 이강인의 이름을 기억해놓을 필요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타오 24>는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든볼을 수상했다”라며 이강인의 수상 소식을 자세히 전한 뒤, “이강인과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아시아와 한국의 명성을 드높인 은메달은 분명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한국이 거둔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 언론 매체가 주목한 건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나이다. <더 타오 24>는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18세의 나이로 나서 골든볼까지 탔다. 앞서 그와 같은 일을 해낸 건 우리가 다 아는 리오넬 메시가 전부다. 다시 말해, 이강인이 세계에서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일을 해냈음을 의미한다”라며 현존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메시가 어릴 적 이룬 성과와 이강인의 수상을 함께 소개했다.

<더 타오 24>로선 메시가 해냈던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이강인인 만큼, 곧 그의 이름이 메시처럼 세계를 놀라게 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예감한 듯하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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