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배우자 얼굴 바뀐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생 청취자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6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와 소통했다.

한 학생 청취자는 "여름 방학 때 나는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놀 계획을 짰다. 그런데 아빠는 내게 여름방학 때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더라"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3년 공부 열심히 하면 30년이 변하고, 3년 공부 열심히 안 하면 30년이 고되다는 말이 있다. 어른들의 말을 들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배우자 얼굴이 바뀐다'는 말을 한다. 공부 열심히 하면 나중에 배우자 얼굴 덕분에 집에 들어가기 기뻐질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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