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소득 중상층 65% vs 하층 2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득계층에 따라 자신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인식 수준에 큰 차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이하 성인남녀 3천873명(남성 1천967명, 여성 1천906명)에게 대면 면접으로 자신이 속하는 소득계층과 노력에 따른 성공 가능성을 묻는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소득계층에 따라 자신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인식 수준에 큰 차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이하 성인남녀 3천873명(남성 1천967명, 여성 1천906명)에게 대면 면접으로 자신이 속하는 소득계층과 노력에 따른 성공 가능성을 묻는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그래픽] '노력에 따른 성공 가능성' 의식 조사 결과](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16/yonhap/20190616180710112nvoq.jpg)
'우리 사회의 소득계층을 나눌 때 어느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하층 16%, 중하층 36.65%, 중간층 42.32%, 중상층(상층) 5.03% 등으로 나뉘었다.
또 '우리 사회에서 일생 노력한다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작다'는 응답이 57.55%(약간 낮다 41.21%, 매우 낮다 16.34%)로 절반을 넘었다.
이에 반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38.17%(매우 높다 1.59%, 약간 높다 36.58%)에 그쳤다. 4.28%는 '모르겠다'고 했다.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소득계층별로 차이가 뚜렷했다.
'평생 노력하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하층은 24.76%에 그쳤지만, 중하층은 34.68%, 중간층 43.03% , 중상층(상층) 65.36%로 소득이 높을수록 비율이 높았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 37.07%, 30대 38.89%, 40대 41.91%, 50대 35.82%, 60대 이상 37.02% 등이었다.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 33.59%, 고졸 36.87%, 대졸 이상 40.55% 등이었고, 이념적 성향별로는 보수적 39.73%, 중도적 37.63%, 진보적 37.68% 등이었다.
'본인 세대와 비교해 자식 세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물음에서도 소득계층별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자식 세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전체적으로는 45.61%였지만, 소득계층별로는 하층은 35.16%에 머문 반면, 중하층 47.1%, 중간층 46.2%, 중상층(상층)은 63.06%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16/yonhap/20190616060011688gjcv.jpg)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16/yonhap/20190616060011768lxab.jpg)
shg@yna.co.kr
- ☞ '기록 풍년' 이강인…메시 이후 14년 만에 18세 골든볼
- ☞ 하나씩 맞춰지는 고유정 범행 동기 미스터리
- ☞ 'G20 정상회의' 앞두고 괴한에 권총뺏긴 日경찰
- ☞ 36년전 도굴범은 바닷속 신안선 유물 어떻게 훔쳤을까
- ☞ 법원, '청소년 혼숙' 허용 모텔업주에 징역6월 '철퇴'
- ☞ 골대 맞은 이재익의 헤딩 슛…외신들도 "아까웠다"
- ☞ 노트르담 화재 2개월만에 안전모 쓰고 첫 미사
- ☞ '송환법' 반대 홍콩 집회서 '임을 위한 행진곡' 울려 퍼져
- ☞ "사망 예견하고도 폭행"…10대 4명 '살인죄' 적용 검토
- ☞ 이희호 여사 애도 '北김정은 조화', 반영구 보존할 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5만원에 낙찰!" 여성 연락처 경매 붙이는 유튜브 방송 | 연합뉴스
- 목 디스크 수술 후 엑스레이 안 보고 퇴근…환자는 사망 | 연합뉴스
- 2명 사망하고 혹한속에 2시간 깔리고…車 미끄러짐 사고 주의보 | 연합뉴스
- "그날 아침식사 함께했는데"…금은방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절규 | 연합뉴스
- 10명 싸운 베트남에 32번 쏴서 단 2골…과제만 남긴 이민성호 | 연합뉴스
- 1208회 로또 1등 6명…당첨금 각 50억171만원(종합) | 연합뉴스
-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영화 주인공되자 '셀프 홍보' 분주 | 연합뉴스
- 체포영장 집행 중 추락한 60대 투자사기 피의자 숨져 | 연합뉴스
- 익산 도롯가에서 차량 전소…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경북 경산서 소 10마리 거리 배회…50분 만에 농장주에 인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