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영건즈]펀치를 작렬시키는 박정은, 김은혜는 너무 어렸어[포토]
2019. 6. 15.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FC 영건즈]펀치를 작렬시키는 박정은, 김은혜는 너무 어렸어[포토]
15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 종합육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영건즈 43' 및 '굽네몰 로드FC 054'가 열렸다.
'로드FC 영건즈 43' 메인이벤트는 여성부 아톰급 박정은(MMA 4승 6패 1무승부)과 김은혜(MMA 데뷔전)의 경기가 펼쳐졌다.
김은혜는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답게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박정은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정은은 ROAD FC 아톰급에서 잠재력을 인정 받은 파이터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글·사진 원주 | 이주상기자] 15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 종합육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영건즈 43’ 및 ‘굽네몰 로드FC 054’가 열렸다. ‘로드FC 영건즈 43’ 메인이벤트는 여성부 아톰급 박정은(MMA 4승 6패 1무승부)과 김은혜(MMA 데뷔전)의 경기가 펼쳐졌다.
박정은의 힘과 노련미가 승리로 이끌었다. 김은혜는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답게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박정은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정은은 급하지 않게 경기를 시작했다. 큰 키를 이용해 거리를 두며 유효타를 작렬시켰다. 김은혜는 접근전을 펼쳤지만 박정은의 단단한 커버링에 막혔다.
경기는 중반에 결정났다. 박정은은 연타에 이어 김은혜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바로 목을 잡고 암트라이앵글을 걸었고, 김은혜는 엉청난 압박감에 탭을 두드려야 했다. 1라운드 2분 51초였다. 강한 압박에 김은혜는 잠깐 동안 경련을 일으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은은 ROAD FC 아톰급에서 잠재력을 인정 받은 파이터다. 삼보로 운동을 시작해 2013년, 2014년에 삼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킥복싱 전국체전 1위를 할 정도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라운드 기술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짓수 수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해 ROAD FC 051XX에서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타이틀전을 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은은 경험 많은 베테랑 함서희를 상대로 투지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rainbow@sportsseoul.com
박정은의 힘과 노련미가 승리로 이끌었다. 김은혜는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답게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박정은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정은은 급하지 않게 경기를 시작했다. 큰 키를 이용해 거리를 두며 유효타를 작렬시켰다. 김은혜는 접근전을 펼쳤지만 박정은의 단단한 커버링에 막혔다.
경기는 중반에 결정났다. 박정은은 연타에 이어 김은혜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바로 목을 잡고 암트라이앵글을 걸었고, 김은혜는 엉청난 압박감에 탭을 두드려야 했다. 1라운드 2분 51초였다. 강한 압박에 김은혜는 잠깐 동안 경련을 일으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은은 ROAD FC 아톰급에서 잠재력을 인정 받은 파이터다. 삼보로 운동을 시작해 2013년, 2014년에 삼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킥복싱 전국체전 1위를 할 정도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라운드 기술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짓수 수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해 ROAD FC 051XX에서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타이틀전을 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은은 경험 많은 베테랑 함서희를 상대로 투지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