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S501 출신 김형준 '성폭행 무혐의' 결론
심영주 인턴기자 2019. 6. 11. 16:41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32)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3개월여 만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전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3월 말 A씨로부터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에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김형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범죄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이번 무혐의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맞고소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서 김형준의 소속사 SDKB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단절하기 위해서라도 사실관계가 엄정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A씨에 대한 고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3월 새 앨범 ‘스냅숏’을 발매하고 멕시코⋅페루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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