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이 아니라 '체지방감량'.. 변화하는 다이어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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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다이어트'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의 다이어트가 식이제한을 통해서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지향했다면, 최근의 다이어트는 체지방량이 적고 근육이 발달된 탄탄한 신체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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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신체의 특성이 달라지면서 식이요법 역시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방향이 선호되고 있다 체중감량을 원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건강∙체력관리를 위해서도 권장되는 영양구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점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영양구성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와 식품∙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체지방 합성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해초곤약냉면을 출시했다. 한 패키지 안에 곤약면과 냉면육수, 초절임 무 또는 비빔양념이 포장되어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제품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 2종으로 출시됐으며 해초와 곤약을 섞어 만든 면을 사용해 열량을 일반 냉면의 30% 수준으로 낮췄다.
대상 청정원은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 쌀을 활용한 신제품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였다. 곤약 쌀은 일반 백미에 비해 열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높아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는 소비자에 도움을 준다. 곤약즉석밥은 중 귀리 곤약즉석밥은 개당 105kcal로 일반 백미밥 열량의 절반 수준이다.
◆음료로, 간식으로 섭취하는 단백질… 섭취 편의성 높인 보충제
매일유업은 ‘매일헬스 뉴트리션’이라는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근육 감소를 막아주는 단백질 보충 제품을 출시했다. ‘셀렉스’라는 제품군으로 ▲매일 코어 프로틴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 ▲셀렉스 매일 밀크 프로틴바 등 분말∙음료∙프로틴바의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음료의 경우 1회분을 통해서 우유 두 컵 분량의 단백질과 멀티비타민 11종을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이 올해 들어 내놓은 ‘닥터유 단백질바’는 1회분을 섭취했을 때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인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콩 등을 원료로 하는 식물성 단백질과 닭가슴살 분말에서 추출한 동물성 단백질이 모두 포함됐으며, 구매 및 취식의 편의성을 모두 잡아 출시 6주 만에 100만개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이어트의 숙적은 ‘체지방’… 체지방 합성 억제하는 보조제
에스더포뮬러의 ‘화이토릭스 팻 블로커’는 가르시니아 추출물과 비타민 B군을 담은 체지방 관리 제품이다. 가르시니아는 과용량 섭취시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가르시니아 분량을 1일 섭취분 기준 756mg으로 비교적 낮게 설정한 대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과 함께 체내 단당류 분해를 차단하는 흰강낭콩추출분말, 치커리아눌린 등의 식이섬유를 포함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김설아 기자 sasa70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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