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 김준한 무서워 정해인과 이별하나 [어제TV]

뉴스엔 2019. 6. 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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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김준한이 한지민을 두고 기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관계정리가 예고됐다.

6월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11-12회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 유지호(정해인 분)는 권기석(김준한 분) 앞에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전화 통화했다.

이정인은 연인 권기석의 전화가 걸려오자 유지호를 바라보며 이별 통보했고, 당황한 유지호는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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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김준한이 한지민을 두고 기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관계정리가 예고됐다.

6월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11-12회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 유지호(정해인 분)는 권기석(김준한 분) 앞에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전화 통화했다.

이정인은 연인 권기석의 전화가 걸려오자 유지호를 바라보며 이별 통보했고, 당황한 유지호는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이어 이정인 동생 이재인(주민경 분)과 박영재(이창훈 분)가 술을 사오며 술자리가 벌어졌고, 그 자리에서 유지호는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의 전화가 걸려오자 이정인의 방안으로 들어가 전화를 받았다.

이정인은 뒤늦게 방안이 엉망인 것이 생각나 정리를 하려 따라 들어갔다가 유은우가 자신과의 전화통화를 원하는 것을 알고 전화기를 뺏다시피 통화했다. 유지호는 다정하게 통화하는 이정인과 유은우의 모습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재인과 박영재는 묘한 분위기에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여기에 권기석이 찾아오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권기석은 연인 이정인의 이별통보 이유를 물으러 와 문밖에서 언성을 높이며 추궁했고, 분노한 이재인이 밖으로 나가며 권기석이 유지호의 운동화를 봤다. 며칠 후 권기석은 유지호의 운동화를 알아봤고, 유지호에게 “혹시 며칠 전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지호가 “맞다, 오피스텔에 있었다”며 박영재와 이재인이 친구가 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권기석은 유지호가 혼자 아들을 키우는 처지임을 알고 “너라면 의심 안했을 거다”고 대놓고 무시했고, 그 상황을 알게 된 이정인은 권기석에게 “빨리 와라”고 재촉하며 유지호를 도와주려 했다. 하지만 만취한 유지호는 권기석이 이정인의 집에 가려 하자 “가지 말고 여자친구분이 여기로 오면 안 되냐”고 막아 감정을 드러냈다.

그런 상황에서 권기석은 또 이정인 앞에서 유지호를 애가 있다는 이유로 무시했고, 이재인은 뒤늦게 유지호에게 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면서도 “그런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무시해도 되냐”며 권기석에게 쓴소리 했다. 이재인은 언니 이정인에게 유지호가 아닌 권기석에게 실망했다며 사랑을 응원했고, 이정인은 동생의 포옹에 위로받고 웃었다.

권기석과 유지호는 농구모임에서 마주치며 미묘한 관계를 유지했다. 권기석은 유지호에게 “만나는 사람 있다며? 한창 좋을 때겠다. 막 예뻐 보이고”라며 연인 이정인과 설레지는 않지만 결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침 이정인의 전화가 걸려오자 유지호는 받기를 망설였지만 권기석이 “그 여자? 받아라. 그래서 여자 잡겠냐”고 도발하자 전화를 받았다.

급기야 유지호는 이정인이 권기석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끊으려 하자 “끊지마”라고 이정인을 붙잡으며 돌발행동을 보였다. 이정인을 사이에 두고 유지호와 권기석의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된 상황. 정작 이정인은 연인 권기석이 유지호를 향한 제 감정을 알고 헤어져주지 않을까봐 이별조차 더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권기석이 유지호에게 “내 여자친구 좋아하냐”고 묻고, 유지호가 이정인에게 “아주 오래오래 시간이 지나서 그 때도 혹시 지금 같은 마음이면 나한테 와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인은 “다른 사람만 만나지 마라”고 당부했고, 유지호는 “천천히 와도 돼요. 오기만 해요. 얼마든지 기다릴게요”라고 말하며 이별을 예고했다. (사진=MBC ‘봄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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