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선우선, 한날 전해진 한일 스타 결혼..반응은 상극 "쇼킹하다vs선남선녀"[종합]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한국과 일본, 두 이웃 나라가 같은 날 나란히 전해진 스타들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다. 한국에서는 배우 선우선이 액션 배우 이수민과 결혼을, 일본에서는 배우 아오이 우유(33)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2)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대중들의 반응은 '정반대' 상극이다. "선남선녀" "잘 어울린다"라는 호응이 대부분인 반면에 다른 한 쪽에서는 "하나도 안 어울린다" "믿을 수 없다"라는 반응이 많다.
열도에서 먼저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주인공은 미모의 청춘스타 아오이 유우와 3년 연속 '추남 랭킹' 1위를 차지한 야마사토 료타. 심지어 이들은 단 두 달의 교제 기간 끝에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
5일 일본 니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와 등 주요 언론은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했으며 동반 기자회견에도 나설 예정이다. 연기파 미녀 스타와 개그맨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여러 일본 스포츠지 1면이 관련 소식으로 도배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가 2006년 '훌라 걸스'에 출연했을 당시 야마사토 료타의 동료가 함께 출연한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이 처음 가까워졌고, 종종 식사하는 사이가 됐다. 그렇게 친분을 이어 오던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4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야마자키 시즈요가 이들의 결혼에 오작교가 된 셈이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일본의 연기파 미녀 배우. '허니와 클로버', '훌라 걸스', '도쿄!', '동경 가족', '바람의 검심', '이름없는 새', '킬링', '더 롱 굿-바이' 등에 출연했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는 물론이고 순수한 이미지와 탁월한 패션 센스 덕에 한국에도 여러 팬을 거느리고 있다.
상대인 야마사토 료타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드는 친숙한 이미지의 개그맨. 니칸스포츠는 야마사토 료타를 두고 "일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의 '요시모토 추남 랭킹'에서 2006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명예의 전당 비인기 남자 대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미모의 청춘스타와 '추남 개그맨'의 결혼 소식에 일본은 충격에 빠졌다. 야마사토 료타의 SNS에 "쇼킹하다" "이럴 수가" "매우 놀랍다" 라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오이 유우이기에, 한국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건 이들의 교제 기간.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두 달의 교제 기간 끝에 결혼이라는 마침표를 찍은 것. 이에 인생의 거사인 결혼을 결심하고 숙고하기엔 두 달은 다소 이르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속도위반 임신설'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물론 이들의 결혼 소식에 놀라움과 별개로 축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팬들은 "축하한다"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한국에서도 결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선우선의 7월의 신부가 되는 것. 예비 신랑은 액션 배우 이수민.
5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선우선이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화보에는 고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뽐내는 선우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민 역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신' 선우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선남선녀 예비 부부의 우아한 자태와 기품있는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어, 호감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성격과 취미로 인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골인하게 됐다. 또한 이수민은 이미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선우선을 이상형이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다. 이후 '전우치',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사생결단 로맨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연기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신접 살림은 이수민의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파주에 차린다. 10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도 잘 알려진 선우선은 가족처럼 아끼는 고양이와 함께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의 반가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우선과 이수민의 웨딩 화보에 "천생연분이다" "잘 어울린다" "비주얼 커플" "포스가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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