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첫 당선.. '게임마스터' 둥치 작가

김준영 2019. 6. 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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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원을 내건 네이버웹툰의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첫 상금 1억원은 판타지물 ‘게임마스터’의 둥치 작가에게 돌아갔다.
 
네이버웹툰은 지상최대공모전의 웹소설 부문 1라운드 ‘현대판타지·판타지’ 장르의 대상 당선작으로 게임마스터의 둥치 작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선작은 네이버웹소설에서 연재될 뿐 아니라 웹툰으로 제작된다.
 
게임마스터는 한 가지 게임에 10년간 몰두한 주인공이 게임 속 인물이 되어, 세력과 무력을 길러 나가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주제나 문체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두 번 사는 프로듀서(왕십리글쟁이)’와 ‘이세계 강쉐프(바나바다)’, ‘탑신병자(신쌤)’ 등 3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이스 히어로(원랑)’, ‘골동품집 아들(연주완)’, ‘신이 내린 탑스타(동전파스)’, ‘치트 쓰는 아이돌(미카엘K)’ 등 4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3작품에는 각각 5000만원, 우수상 4작품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대상 및 최우수상 작품은 향후 네이버웹소설에 정식 연재되며 상금과 별도로 고료가 지급되며, 웹툰으로 제작해 네이버웹툰에도 정식 연재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 작품은 네이버시리즈에 소개된다.
 
네이버웹소설의 박제연 리더는 “상당한 수준의 응모작을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독특한 설정과 개성을 갖춘 작품들을 발굴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며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의 경우, 상금 외에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이후 라운드에도 실력 있는 작가들이 관심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상최대공모전의 웹소설 분야는 이날 결과를 발표한 1라운드 판타지·현대판타지를 비롯해 접수가 완료된 2라운드 로맨스판타지(5월1∼31일)에 이어, 현재 3라운드 무협(6월1∼30일) 부문에 대한 접수가 진행 중이다. 7월에는 로맨스 장르도 지원 가능하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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