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원 다이어트 시장, 포만감 높은 '한 끼 간편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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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한 끼 식사로 칼로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특화형 간편식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목적과 기간, 다이어트 스타일에 맞게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다이어트 식단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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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다이어트는 그만…언더100ㆍ잇슬림
-다이어트 특화형 브랜드로 간편식 출시↑
-“건강한 다이어트 수요 늘며 식단 강화”
![아워홈 ‘언더100 시리즈’. 간식과 식사류 등 모든 제품을 100㎉ 미만으로 구성한 다이어트 특화형 간편식이다. [아워홈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04/ned/20190604092325269jjcr.jpg)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온전한 한 끼 식사로 칼로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특화형 간편식이 늘고 있다. 디톡스 음료, 저칼로리 바 등 기존 제품에서 나아가 건강과 포만감을 챙긴 다이어트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2013년 7조원대에서 지난해 말 10조원대로 커졌다. 다이어트 제품은 특히 ‘한 끼 간편식’ 형태로 진화 중이다. 급격한 식단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이어트족의 수요를 겨냥한 셈이다. 국수, 죽ㆍ수프, 국에서부터 볶음밥까지 100~500㎉ 미만의 저칼로리 제품이 다이어트 시장을 넓히고 있다. 다이어트의 계절인 여름철 매출은 매년 상승세다.
아워홈은 지난해 다이어트 간편식 브랜드 ‘언더100’을 론칭했다. 언더100은 간식, 반찬류를 비롯해 한 끼 식사까지 모든 제품을 100㎉ 미만으로 구성한 다이어트 특화형 간편식이다. ‘미인면 매콤비빔’(98㎉), ‘들깨 미역국’(80㎉), ‘소고기 육개장’(95㎉) 등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1년 중 여름 시즌 판매 비중이 54%에 달하며, 특화형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다이어트 시 식사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온전한 식사를 즐기면서도 칼로리가 적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며 “올해도 맛과 건강, 칼로리를 모두 잡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풀무원 ‘잇슬림 미니밀’.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 형태로 섭취 칼로리를 조절한 다이어트 제품이다. [풀무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6/04/ned/20190604092325482hhrg.jpg)
풀무원은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잇슬림’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 2015년~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로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다. 지난 5월 매출은 동절기인 1월과 비교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시락 간편식 메뉴 ‘500 차림’ 매출이 68%가량 상승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풀무원 관계자는 “건강 관리와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고객 니즈가 점점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500 차림은 평균 500㎉ 미만, 나트륨 950㎎ 이하로 영양 설계한 제철 식재료와 나물, 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제품명을 통해선 메뉴별 칼로리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정찬 형태의 ‘400슬림식’, 요리형 샐러드 ‘300 샐러드’, 덮밥 형태의 ‘300 덮밥’, 컵밥 ‘미니밀’ 등이다. 미니밀의 경우 임상영양사와 전문 셰프가 개발한 식단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12가지 메뉴를 구현했다. 토마토쉬림프덮밥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목적과 기간, 다이어트 스타일에 맞게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다이어트 식단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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