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앨범 참여 경력 신예 준(JUNE) "BTS 웸블리 공연, 가슴이 몽글몽글해"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9. 6.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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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준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투데이스(Today’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슴이 몽글몽글했어요.”

알앤비(R&B) 기반의 흑인음악을 하는 전문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뮤지션 준(JUNE)이 자신과 함께 작업을 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스타디움 공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준은 3일 오후 자신의 첫 정규앨범 <투데이스(Today’s)>의 발매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규앨범 타이틀 ‘오늘밤은,’의 뮤직 비디오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준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등을 배출한 회사 인넥스트트렌드에서 론칭한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멤버로 레이블의 앨범과 함께 첫 싱글 <세레나데>를 발표했다. 그는 그 이전 데뷔도 하기 전 시기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로스트(Lost)’ ‘어웨이크(Awake)’ ‘낫 투데이(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준의 첫 정규앨범이 나온 날은 방탄소년단이 마침 스타디움 투어 영국 런던 웸블리 공연을 한 직후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공연의 성지 웸블리스타디움에 입성해 현지시간 1일과 2일 총 12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였다.

준은 이에 대해 “곡을 함께 작업한 분들이 웸블리에 서는 모습을 보니 자극보다는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며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했다”는 말로 감격을 대신했다.

그는 방탄소년단과의 교류에 대해 “연습생 시절에는 함께 연습하지 않았고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연습을 했다”며 “슈가 형과는 음악적인 교류도 하고 있어 한국에 나중 들어오시면 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준의 첫 정규앨범 <투데이스>는 총 10곡으로 이뤄졌다. 1번 트랙인 ‘6AM’과 9번 트랙 ‘12AM’에서 볼 수 있듯 하루 전체를 놓고 그가 느끼는 다양한 감상을 시간대별로 배치한 구성이 눈에 띈다. 타이틀곡 ‘오늘밤은,’은 1990년대 초반 듀스 등의 그룹을 통해 들어와 크게 유행했던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화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준의 첫 정규앨범 <투데이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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