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사고 인근서 유실물 발견..머리카락 DNA검사 맡겨"

서혜림 기자,민선희 기자 2019. 6. 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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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1일 사고지역 인근을 수색하던 중 유실물 6개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 대령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마련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상황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에 14km 남단에 위치한 지역에서 유실물을 6개 수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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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 6개, 한국관광객 소지하던 것은 아닌 듯"
사고 지역 14km 남단에 위치한 지역서 발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닷새째인 2일 오전(현지시간)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마련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상황실 앞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국방무관이 수색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2019.6.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부다페스트=뉴스1) 서혜림 기자,민선희 기자 = 우리나라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1일 사고지역 인근을 수색하던 중 유실물 6개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수거한 모자에서는 머리카락이 발견돼 감식에 들어갔다.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 대령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마련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상황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에 14km 남단에 위치한 지역에서 유실물을 6개 수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령은 "(선상의) 테이블 식탁보로 추정되는 2개, 슬리퍼 1쪽씩 다른 것, 배낭, 모자 이렇게 6개를 수거해서 우리 한국쪽 경찰과 헝가리 경찰이 감식했다"며 "모자에는 머리카락이 있어서 DNA 검사가 필요해 모든 감식 수사의 책임이 있는 헝가리측에서 일단은 가져가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대령은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물건에 대한) 감식 결과 일단은 이 6건이 우리 한국 관광객이 소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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