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틀만에 리더가 탈퇴 소식 알린 걸그룹..팬들은 '황당'
그룹 베리굿 멤버 태하가 컴백 이틀만에 그룹에서 탈퇴했다.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베리굿은 지난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오!’로 컴백했다. 컴백 후 팬미팅까지 진행했지만 이틀 뒤 그룹의 리더가 탈퇴 소식을 알린 것이다.
27일 태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필 편지와 장문의 글을 남겨 탈퇴 소식을 알렸다.

태하는 베리굿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인한 그룹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소속사의 일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베리굿은 그동안 여러 번 멤버 구성이 바뀌었다. 지난 2015년에는 멤버 3명이 교체되었고 2016년에는 새로운 멤버 조현이 합류하면서 6인조가 되었다.
지난해 컴백쇼케이스에서는 멤버 조현이 "아이돌이 잘 되긴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고, 태하가 "저희 멤버가 열심히 잘하는 데 잘되지 않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하가 당장 활동을 종료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잡혀있는 스케줄까지는 베리굿 멤버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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