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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사촌, 뉴캐슬 5천억원에 인수 합의 (英언론)

윤진만 2019. 5. 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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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애슐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구단주가 마침내 구단을 맡아줄 적임자를 찾은 것일까.

'더 선'은 '애슐리 구단주는 최근 몇 년 동안 소극적인 투자로 일관했다. 팬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며 '셰이크 칼레드가 신임 구단주는 팀의 성공을 위해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 라파 베니테스와도 연장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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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의 잔류를 이끈 라파 베니테스 감독. 엄지 척.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마이크 애슐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구단주가 마침내 구단을 맡아줄 적임자를 찾은 것일까.

영국 '더 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애슐리 구단주는 3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5278억원)에 구단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 오너 셰이크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예드 알 네하얀이 인수자다. 지난해 20억 파운드를 들여 리버풀을 인수하려 했지만 실패했던 인물이다. 셰이크 칼레드는 아부다비 왕족의 일원으로 중동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 중 하나로 꼽힌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2008년 뉴캐슬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맨시티를 인수해 신흥명문으로 키웠다. 뉴캐슬은 대신 애슐리 현 구단주 손에 넘어갔다. 지난 12년간 바람 잘 날 없었다. 디렉터, 감독과 충돌했다. 유럽 무대를 누비던 팀이 2부 강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 뉴캐슬 서포터는 '애슐리 퇴진'을 외치고 있다. 애슐리 구단주는 두 차례 인수 협상을 벌였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이번엔 다르다. 자금력을 갖춘 적임자를 찾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의향서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 선'은 '애슐리 구단주는 최근 몇 년 동안 소극적인 투자로 일관했다. 팬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며 '셰이크 칼레드가 신임 구단주는 팀의 성공을 위해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 라파 베니테스와도 연장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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