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조여정, 무한한 배우를 보여준 아름다운 도전!

박미라 2019. 5. 26.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조여정은 극중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여자 서은주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여정(사진=JTBC)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조여정은 극중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여자 서은주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극 초반 준석을 지켜야 한다는 어긋난 모성애로 고군분투하며 몰아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인간이 극도의 공포를 마주했을 때 요동치는 눈빛과 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손끝의 미세한 떨림까지 디테일이 남다른 연기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집어 삼켰다.

이후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주어진 후회, 두려움, 죄책감 등 캐릭터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절제된 감정연기로 촘촘하게 그려나갔다. 잘못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의 입장과 상황에 설득력을 입히는 빈틈 없는 열연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조여정은 인간이 나약해지는 순간부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용기를 내고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인물이 겪는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었다.

이처럼 조여정은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장르와 역할을 불문, 무한한 가능성과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며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조여정이 열연한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조여정은 5월 30일 영화 ‘기생충’을 통해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구독하고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KLPGA 입장권 받자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