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캠프 정계 입문..숨진 조진래 전 의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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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54)이 25일 오전 8시 5분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본가 사랑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 전 의원의 현역의원 시절부터 함께 하던 보좌관이 이날 오전 일정을 위해 사랑채를 방문해 숨져 있는 조 전 의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보좌관은 전날에도 조 전 의원과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의원은 1965년생으로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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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의원(54)이 25일 오전 8시 5분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본가 사랑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 전 의원의 현역의원 시절부터 함께 하던 보좌관이 이날 오전 일정을 위해 사랑채를 방문해 숨져 있는 조 전 의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보좌관은 전날에도 조 전 의원과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조 전 의원은 1965년생으로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났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 창원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8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예비후보 정책특별보좌역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법무·행정분과 상임자문위원을 맡았다.
같은해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고향인 의령·함안·합천 선구구에서 43세의 젊은 나이에 도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고교 선후배 사이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경남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 제10대 경남개발공사 사장,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당시 현직 시장 안상수 대신 경상남도 창원시장 공천을 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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