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동해안 올해 첫 열대야..내일도 한여름 더위 기승

YTN 2019. 5.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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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뜨겁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 였습니다.

충청과 전북을 제외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공식으로 경기도 가평 기온이 36.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도 33.4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요.

오늘보다는 조금 약해지지만 내일도 한여름 더위가 계속됩니다.

우선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은 오늘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2도, 강릉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조금 낮지만 예년 기온을 4~8도가량 웃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예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7도, 광주 16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4~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0도, 광주 32도, 부산 29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까지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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