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이케요' 론칭에 애착 느껴"..차승원 "날 위한 브랜드"(스페인하숙)

2019. 5. 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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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 배정남이 스페인에서의 나날들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산행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유해진의 가구 제작은 만재도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며 "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의자도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이케요' 브랜드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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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 사진=tvN ‘스페인 하숙’ 캡처

‘스페인 하숙’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 배정남이 스페인에서의 나날들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산행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유해진은 “‘이케요’ 상품 제작에 굉장한 애착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유해진의 가구 제작은 만재도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며 “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의자도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이케요’ 브랜드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허리를 숙인 채 요리를 하니까 허리 아프지 말라고 만들어 준 거다”라고 재차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맞다. 그런데 사실 ‘이케요’가 프로그램 후반에 보안 상품 쪽으로 비춰졌는데, 원래는 가구에서 시작했다고 봐야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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