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박영선 "미국 떠나 결혼, 현재 9년 째 화려한 싱글"

이송희 2019. 5. 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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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모델 활동을 했던 박영선이 출연해, 함께 모델활동을 했던 친했던 언니를 찾고 싶다고 등장했다.

박영선은 "2014년 귀국해 화려한 싱글로 9년 째 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뉴욕에 아들이 있어 또 아들과도 떨어져 있다는 박영선은 "제가 사회 초년생일 때 아무 것도 모를 때 저에게 도움을 준 언니를 찾고 싶다"라며 함께 모델활동을 했던 박선희를 찾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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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모델 박영선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모델 활동을 했던 박영선이 출연해, 함께 모델활동을 했던 친했던 언니를 찾고 싶다고 등장했다.

1999년 인기 최정상일 때 돌연 은퇴를 했던 박영선은 미국으로 떠났다. 이어 그는 2004년도에 결혼 후, 2005년 득남했다.

박영선은 "2014년 귀국해 화려한 싱글로 9년 째 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외롭거나 허전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요즘은 그렇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영선은 "화려했던 시절에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화려함도 없어지고 나이도 들고, 미국에 갔다가 다시 오니 친구들이 없더라. 그래서 많이 외롭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에 아들이 있어 또 아들과도 떨어져 있다는 박영선은 "제가 사회 초년생일 때 아무 것도 모를 때 저에게 도움을 준 언니를 찾고 싶다"라며 함께 모델활동을 했던 박선희를 찾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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