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1개에 2700만원..日 최고가 기록한 '유바리 멜론'
박민수 인턴기자 2019. 5. 24. 17:15
일본 홋카이도에서 멜론 두개 한 묶음이 500만엔(약 5400만원)에 낙찰되며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멜론 한 통당 250만엔(약 2700만원)에 팔린 셈이다.

24일 교도통신, 재팬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의 중앙도매시장에서 특산물로 유명한 ‘유바리 멜론’이 2개 1세트에 500만엔의 가격으로 팔렸다. 지난 해 첫 경매에서 이 멜론은 320만엔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 멜론을 낙찰받은 곳은 도쿄(東京)의 음료·식품 제조사인 ‘폿카 삿포로’다. 멜론 경매는 식품 기업들이 상징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낙찰하는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연호 레이와(令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더욱 높은 가격으로 측정됐다고 추정하는 외신도 있었다.
도쿄의 음료·식품 제조사 ‘폿카 삿포로’는 "현재 도쿄에 있지만 홋카이도에서 창업한 회사로서 홋카이도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경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멜론 맛 탄산음료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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