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도식' 사회자 유정아 누구..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정소영 기자 2019. 5. 23. 08:16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지난 22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정치권인사들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부시 전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정영애 노무현재단 이사가 차례로 추도사를 진행한다.
가수 정태춘·박은옥 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추모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도 마련됐다.
사회는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대선캠프 대변인을 지낸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이 맡는다. 유정아는 전 KBS 16기 아나운서이다.
그는 1997년까지 근무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직해 토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 클래식 전문 사회자,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노무현 시민학교'의 6대 교장으로 발탁됐고, 매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 진행을 맡는 대표적인 '친노' 인사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 모임인 '더불어포럼'의 상임위원장과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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