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REBORN이라고 할만 하네" 캐딜락 CT6

캐딜락은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시장에서 이 브랜드가 럭셔리카 반열에 올랐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머리속에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정도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캐딜락은 이번에 확실히 칼을 갈고 나왔다. 지난 3월 한국시장에 데뷔한 캐딜락의 CT6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이 모델은 앞으로 캐딜락이 나아갈 브랜드 정체성을 오롯이 담았다. 브랜드의 미래와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리본 CT6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 잘 정돈된 느낌의 수직형 LED 라이트와 촘촘하게 바뀐 전면 그릴 그 위에 살포시 얹은 캐딜락 로고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기존 대비 약 40㎜ 이상 길어진 5227㎜의 차체는 압도감을 주며 부드럽게 이어진 바디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기존에 세로로 간결하게 떨어졌던 리어램프는 후면을 가로로 길게 연결하는 크롬라인과 평행을 이루며 품격 있는 신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아쉬운 점은 탑승객의 피로회복을 도와줄 마사지 기능이 스포츠 플러스 트림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리본 CT6는 스포츠, 플래티넘, 스포츠 플러스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최고사양에 이 같은 편의기능이 빠진 것이 의문이다.

한때 놀라운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없으면 허전한 차선이탈경보 등의 반자율주행 기술도 나름 준수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차선유지기능의 경우 한쪽 차선으로 차체가 기울어졌을 때 반응하는 점은 아쉬웠다. 시승 후 확인한 실제 주행연비는 8.4k㎞/ℓ였다. 공인연비(복합기준 8.7㎞/ℓ)보다 조금 낮았다. 한편 캐딜락 REBORN CT6의 판매가격은 스포츠 8888만원, 플래티넘 9786만원, 스포츠 플러스 1억3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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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완 기자 lee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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