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하반기 병원 2·3인실 입원 때 환자부담 1/3로 뚝

김경수 2019. 5. 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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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요'긴한 뉴스 뉴스나이트가 정리했습니다.

알.아.요. 시작합니다.

■하반기 병원 2·3인실 환자부담 1/3로 뚝

올 하반기, 그러니까 7월부터 병원과 한방 병원 2·3인실 환자 본인 부담액이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앞으로 천7백여 개 2·3인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2인실의 경우 기존 약 7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3인실은 4만 7천 원에서 만 8천 원으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유방암·위암 치료 잘 하는 병원 86곳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방암과 위암 치료 1등급 병원 86곳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서울권 27곳, 고대 안산병원 등 경기권 22곳,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경상권 18곳 등입니다.

정확한 평가 결과와 병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 주거비 부담↓…연 2.8% 전월세 대출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2% 수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나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만 19~34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인데,

금리 연 2.8% 안팎으로 보증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월세 대출 상품은 연 2.6% 수준으로 월 5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8년 거치 후에 3년 또는 5년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주택 화재 62%가 부주의…1~3시 사망 최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은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부터 어제까지 진행한 공동주택 화재 원인 조사 결과인데요.

사망자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고, 전체 사망자 절반 이상이 수면이나 음주, 장애 등으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안부는 평소 집 안 피난시설의 위치와 용도에 대해 꼭 알아두고 화재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25일부터 개방

수도권매립지에 야생화 단지가 있다는 사실 아셨는지요?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 안에 46만 제곱미터 규모의 야생화단지가 조성됐는데요.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전면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방 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24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숲 문화 축제'

국립자연휴양림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에서 24일부터 사흘 동안 숲 문화 축제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 단체가 참여하는 숲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숲을 다룬 영화를 보거나 음악회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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