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붙은 설리 속옷 논란..위풍당당 '탈 브라' 행보[종합]

이지원 기자 2019. 5.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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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가 올린 '속옷 미착용' 동영상이 또다시 누리꾼의 입방아에 올랐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은 오롯이 설리의 자유이며 영상이 게재된 곳은 설리의 개인 SNS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속옷 미착용을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나는 걱정하지 말라. 나는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솔직히 응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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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l설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올린 ‘속옷 미착용’ 동영상이 또다시 누리꾼의 입방아에 올랐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밝게 웃으며 긴 머리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분홍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거리를 걷는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출처l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사진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설리는 논란이 일 때마다 그러한 소란에는 개의치 않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설리의 게시물에 일부 누리꾼은 주변인을 불편하게 하는 차림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남녀 성별을 떠나 신체 특징이 도드라져 보이는 게 좋게 보이지 않으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은 오롯이 설리의 자유이며 영상이 게재된 곳은 설리의 개인 SNS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 모습이 당당하고 보기 좋다는 격려도 일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속옷 미착용을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나는 걱정하지 말라. 나는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솔직히 응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되돌아갈 텐데 그땐 더 많이 아플 거야. 잘 참아내길”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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