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임사라 조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윤난슬 2019. 5.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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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임사라 조교(사회대 심리학과)가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심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부보다 장학금 제도가 적은 대학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금을 대학 측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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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임사라 조교(사회대 심리학과)가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2019.05.22.(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학원을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임사라 조교(사회대 심리학과)가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임 조교는 심리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실천에 옮기고자 성금 전달을 결심했다.

특히 심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부보다 장학금 제도가 적은 대학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금을 대학 측에 달했다.

그는 조교를 시작했던 2012년부터 급여의 일부를 따로 모아왔다. 올해 학과 창립 40주년에 맞춰 그간 모아온 기금을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임 조교는 "학부생보다 장학금이 부족한 대학원생들이 안타까웠다"며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청년층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원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담은 기금이기에 감동이 더한 것 같다"며 "대학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 기금이 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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