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양키스로..헤일 ML 복귀전 4이닝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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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외국인 투수였던 데이비드 헤일(31)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22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1실점 호투로 11-4 승리를 이끌고 세이브를 챙겼다.
또 양키스는 찰리 아담스(3이닝), 아롤디스 채프먼(1이닝)에 이어 헤일까지 3경기 연속 다른 투수로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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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해 한화 외국인 투수였던 데이비드 헤일(31)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22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1실점 호투로 11-4 승리를 이끌고 세이브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6번째 시즌, 71번째 경기 만에 데뷔 첫 세이브다.
헤일은 팀이 9-3으로 앞선 6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6회 1점을 줬지만 7회부터 9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양키스 투수의 4이닝 세이브는 2016년 4월 7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이반 노바 이후 처음이다. 또 양키스는 찰리 아담스(3이닝), 아롤디스 채프먼(1이닝)에 이어 헤일까지 3경기 연속 다른 투수로 세이브를 올렸다.
지난해 제이슨 휠러의 대체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헤일은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고 이날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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