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일보다 연애가 먼저..윤세아는 현재 좋은 동료"[EN:인터뷰②]

뉴스엔 2019. 5.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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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이 핑크빛 기류로 화제가 된 윤세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은 5월22일 오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병철은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윤세아 씨가 '닥터 프리즈너 잘 보고 있다' 정도는 얘기 했다. 작품 얘기는 많이 안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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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병철이 핑크빛 기류로 화제가 된 윤세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은 5월22일 오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연애를 뒤로 하고 일에 집중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연애를 뒤로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문을 연 김병철은 "왜 뒤로 하냐. 앞으로 하고 싶은데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라서.."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애를 쉬고 있다는 김병철은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JTBC 드라마 'SKY캐슬' 후 열애설이 불거졌던 윤세아에 대해선 "좋은 동료다"고 강조했다. 김병철은 "방송 편집의 힘이라는 게 크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거기 출연한 다른 분들도 분명히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그런 에피소드만 콕 집어내 말씀하셔서 그렇게 된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김병철은 "지금은 그렇다. 지금은 아닌데 내일 모레 연인이 될 수 있지 않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어쨌든 윤세아 씨와는 그런 관계였던 적이 없고 우린 좋은 동료고 친구다. 같이 하면서 의지가 많이 됐다"며 "공포든 뭐든 새 작품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함께 연기할 때 합이 훌륭했다"고 가능성을 시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김병철은 'SKY캐슬' 모임에서 윤세아와 만남을 가졌다. 김병철은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윤세아 씨가 '닥터 프리즈너 잘 보고 있다' 정도는 얘기 했다. 작품 얘기는 많이 안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철은 연애 예능 출연에 대해선 "그런 거 안 좋아한다. 사생활이 오픈되고 그런 건 안 좋아한다"며 "내가 연애를 하고 싶은데 아무도 그걸 몰랐으면 좋겠다. '알고보니 아이가 있다더라' 이런게 좋다"고 털어놨다.

또 "열애설이 난다면 인정하겠냐"는 질문엔 "실제 연애를 하고 있다면 인정할 것이다. 열애설이 과연 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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