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체 잉카인터넷, 캄보디아 지역업체와 리셀러 계약

이재운 2019. 5.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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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은 캄보디아소프트(CAMBODIASOFT)와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 Security) 제품의 캄보디아 현지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잉카인터넷은 온라인 통합 보안 제품을 캄보디아 금융권 등에 공급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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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캄보디아소프트의 Ran Vanna(Sales Manager), Muth Vireak(Director), 잉카인터넷의 정영석 이사, 김철현 팀장. 잉카인터넷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은 캄보디아소프트(CAMBODIASOFT)와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 Security) 제품의 캄보디아 현지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소프트는 은행 및 금융 솔루션, 기업 보안 솔루션, 서버, 네트워킹 등 IT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는 캄보디아 IT 업체다. 이에 따라 잉카인터넷은 온라인 통합 보안 제품을 캄보디아 금융권 등에 공급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는 사용자 PC의 정보유출, 키보드 해킹 및 금융사고를 방지하는 온라인 통합 보안 서비스로 키보드 보안,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보호 등 사용자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제품이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아온 신뢰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를 중요한 근거지로 만들겠다”며 “캄보디아소프트와 함께 캄보디아의 통합보안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운 (j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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